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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6월21일 09시18분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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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글로벌 장 건강 프로젝트’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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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먹걸리 전도사 이계호 박사가 청국장의 효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청국장을 글로벌 케이 푸드(K-Food)로!

‘한국형 글로벌 장 건강 프로젝트’ 설명회 개최

 

 

방귀 냄새 지독하면 ‘생청국장’ 먹으면 해결된다

전통 발효식품 청국장, 과학 만나 ‘환골탈태’

나또를 넘어 세계인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K-Food로

 

 

‘바른 먹거리 전도사’ 충남대 이계호 교수 참여로

특허법은 균주가 살아있는 ‘이계호 교수의 생청국장’ 첫선

 

 

“자신의 방귀 냄새나 변 냄새가 지독하다고 생각되면 장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고, 이런 사람들이 그대로 방치하면 대장암이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이계호 박사(충남대 명예교수)가 경고했다.

이 박사는 “OECD 국가 가운데 대장암 발생률이 인구 10만 명당 45명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면서 “평소 장 건강 증진을 위해 청국장을 많이 먹으면 장 건강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박사는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주관한 ‘한국형 글로벌 장 건강 프로젝트’ 설명회를 갖는 자리에서 장 건강에는 청국장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구 미래창조과학부)는 전통문화 융합 연구사업 연구 기획과제로 선정된 ‘한국형 글로벌 장 건강 프로젝트’로 우리의 전통발효식품인 청국장을 일본의 나또를 능가하는 대표적인 K-Food 제품으로 개발하도록 했다.

‘한국형 글로벌 장 건강 프로젝트’는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분석기술연구소와 6개 대학 등이 참여해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되어 온 국가 R&D 프로젝트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 암 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대장암 발병 인구는 2012년 기준 10만 명 중 45명으로 조사 대상 184개국 중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도 증가하는 추세로,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6년 처음으로 대장암 사망자 수(10만 명당 16.5명)가 위암 사망자 수(16.2명)를 앞질렀다. 이렇듯 대장암 환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대 국민적인 장 건강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장 건강에 효능이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및 청국장 관련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다양한 제품 개발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이번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대장이 나쁘면 각종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 청국장을 장복하면 대장에 유익균이 발생하여 좋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이날은 그 동안 이 박사가 중심이 돼서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한국형 글로벌 장 건강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놓고 언론에 공개 하는 날이었는데, 바른 먹거리 전문가인 이 박사는 전통발효음식인 청국장을 과학화, 표준화시키고, 열과 산에 강한 ‘바실러스 아밀로리퀘파시엔스 (Bacillus amyloliquefaciens)’라는 우리의 전통 균주로 발효시킨 ‘생청국장’을 시장에 출시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형 글로벌 장 건강 프로젝트’는 김치, 된장 등 발효식품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우리의 청국장이 일본의 나또보다 더 우수하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함으로써 세계인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K-Food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예산이 투입된 과제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청국장 균주에 대한 과학적 발견 성과, 표준화된 제조공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제품도 소개되었다. 그동안 장 건강에 유익한 한국 전통식품 청국장의 효능은 익히 알려졌지만 발효공정 상의 문제로 한계점을 지니고 있었다. 혐오식품으로 인식될 정도의 강한 냄새와 함께 발효 과정에서 바이오제닉아민 등의 유해물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본의 나또가 과학화 및 표준화에 성공해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되어 주목받는 데 비해, 청국장은 나또 이상의 탁월한 효능을 자랑하면서도 그동안 제품이 과학화 표준화되지 못함으로써 상대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이번 프로젝트 연구팀은 일본이 ‘바실러스 나또’균을 발굴했듯이, 순창의 시골 고추장과 된장에서 ‘바실러스 아밀로리퀘파시엔스’라는 균주를 발굴해 이를 포함한 9개의 선별 균주에 대해 특허를 확보했다. 이 박사는 “청국장은 우리의 전통적인 발효식품으로 뛰어난 효능을 갖고 있지만 현대인들이 쉽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과학적인 연구와 표준화를 통해 더욱 다양한 제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번에 선보이는 ‘생청국장’, ‘과립형청국장’ 제품뿐 아니라 찌개용 청국장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제품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미 중국 등 해외로부터 제품관련 문의가 들어오고 있으며 곧 해외 수출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박사가 개발한 생청국장

이날 이 박사는 장이 나쁘다는 것은 장속에 유해균이 많기 때문인데 ‘생청국장’을 1주일 정도 먹고 나서 변을 검사해 보면 엄청나게 많던 유해균은 감소하고 유익 균이 번식하고 있는 것을 관찰 할 수 있었다면서 평소에 청국장을 많이 섭취하면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한국형 장 건강 프로젝트’는 오는 2020년까지 지속적인 연구 및 제품 출시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함께 글로벌 신기술 인증을 통해, 발효식품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향후 우리 식품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새롭게 출시된 ‘이 박사의 생청국장’ 제품은 유통 파트너사인 뉴라이프 코리아를 통해 국내외에 유통될 예정이다. 제품 관련 자세한 정보는 깨끗한 장 건강 문화를 이끌어 갈 청굿 공식 홈페이지(www.chunggood.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포털에 ‘청굿’으로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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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하 (1133)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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